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규원)은 사람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멘토링 활동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여성장애인 동행 멘토링 ”멘토링 하는 사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동행멘토링 ”멘토링하는 사이“(이하 멘사) 프로그램은 여성 장애인 당사자 사이에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가며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써 부평장애인복지관에서는 벌써 10년 넘게 여성멘토링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끼리 1:1로 짝을 이루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타 지역의 멘토링 지원사업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멘토와 멘티로 선정 되면 월 1회는 자신들의 스스로 계획해 개별활동을 진행하게 되고, 월 1회 복지관에서 준비한 집단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개별 활동시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은 멘토와 멘티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5월 18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부평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