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복지현장과 인천사회복지종사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 3월 6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손 소독제 3,000개를 인천사회복지종사자에게 배부했다.

이 손 소독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기획사업인 인천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호와 회복지원을 위한 위기대응 역량강화사업 “프리:패스”(Protection & Recovery : Path - 보호와 회복의 길)의 홍보물품이다.

프리:패스 사업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인천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안전체계를 구축하며,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조직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배영 회장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과 관련해 인천사회복지종사자들이 사회복지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자 신속하게 손 소독제를 마련하고 배부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복지현장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찾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위기에서 인천사회복지종사자들의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프리:패스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했으며, 인천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활용을 위해 보급할 예정이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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