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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2동,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복합서비스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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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수리 조회 86회 작성일 23-12-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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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월 11일 논현2동에 따르면 최근 한 아파트관리 사무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장애인 가구에 대한 지원 요청을 받았다.

해당 세대는 질병으로 인한 생활고 뿐만 아니라 발달 지연 자녀들의 양육 곤란과 저장 강박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논현2동은 가정 방문 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긴급복지·국민기초수급 등 공적급여 지원을 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정비, 남동구드림스타트 아동사례관리, 민관기관 자원연계,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지지체계 마련 등 해당 세대의 복합 욕구 해소와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논현2동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비롯해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자생 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파악하고 △단전·단수 △관리비·임대료 체납 △주거환경개선 같은 복합 욕구가 있는 주민 발굴에 나서고 있다.

지원을 받은 김 모씨는 “살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는 분들을 만나 가족이 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콜센터(129), 24시간 위기가구 지원콜센터(120), 복지로 등 어디에든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바란다.”며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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