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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노인 낙상 예방…안전한 주거환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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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수리 조회 87회 작성일 23-11-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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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혹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노인들의 낙상사고 예방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재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1월 20일 밝혔다.

지역 거주 노인,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230세대를 선정해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와 낙상사고 사례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전액 구비사업이다.

연수구는 10월 2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고 이달부터 미끄럼 방지 매트의 대상 가구 전달·설치와 함께 내달까지 만족도 조사와 사업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4년간(‘18년~’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는 2만 3천561건으로 이 중 62.7%인 1만 4778건이 낙상사고로 조사됐다.

또 이 같은 낙상사고 중 전체의 74%가 주택 내에서 발생한 사고로 특히 노인들에게는 욕실에서 미끄러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가장 경계해야 할 사고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화장실 갈 때마다 바닥이 미끄러워 항상 불안해하던 지역 내 지원 대상 노인들은 올겨울 미끄럼 방지 매트 덕분에 안심하고 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겨울나기가 어려운 지역 내 홀몸 가구 어르신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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