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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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수리 조회 137회 작성일 23-10-31 13:57본문
11월 1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서
‘수학여행’ 등 7개 부문 23편 장단편 상영
박보검 참여 ‘미나리’ BF 버전도 선봬
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11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수학여행>을 비롯해 <미나리> <풀타임> 등 배리어프리 장편 11편,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실금> <이씨 가문의 형제들> <찌개> 등 단편 12편 등 7개 부문 23편의 장단편 배리어프리 영화가 상영된다.
▲ 감독 윤단비(사진 가운데)와 배우 박보검이 참여,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된 <미나리>도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특히 아카데미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작인 <미나리>(감독 정이식)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되어 상영된다.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은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이 연출로 참여했으며, 배우 박보검이 내레이션을 맡아 눈길을 끈다.
박보검 배우는 “원더풀한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예술의 장벽을 낮추어 주는 음성해설자로서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단편 제작지원작들. (위에서부터) <실금>, <이씨 가문의 형제들>,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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