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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우름, 구민참여단 특화사업 ‘두드림에 응답하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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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수리 조회 129회 작성일 23-10-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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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10월 18일 구민참여단 특화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두드림에 응답하라’를 진행했다.

‘두드림에 응답하라’는 아우름이 사회적 약자의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아우름이 추진하는 현장 중심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장애인 여행 지원 사업 ‘세상! 두드림 여행’에 구민참여단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5월에는 원도심 장애인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8일에는 영종지역 장애인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아우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수렴한 사항을 장애인 가족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거나, 원도심·영종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좀 더 구체적인 정책 요구도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장애인 가족 자조 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두드림에 응답하라’의 2단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정 전반에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참여단과 함께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 관련,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운영 중인 소통창구로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공공기관 ·다중 이용시설 등의 안전 및 생활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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