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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국립재활원, 뇌성마비 중증장애인 건강검진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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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수리 조회 290회 작성일 23-08-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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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국립재활원과 지난 29일 ‘뇌성마비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뇌성마비장애는 생후 24개월 이내에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평생 꾸준히 관리를 해야하는 장애유형이다. 그래서 경제적인 이유나 이동의 불편, 긴 대기시간 등의 문제로 건강검진을 잘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왔다.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인해 앞으로는 국립재활원 내에 설치된 장애인건강검진센터에서 보다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뇌성마비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한 편의 제공 ▲뇌성마비 장애 정도별 맞춤형 건강검진을 통한 의료 접근성 강화 ▲뇌성마비장애인 건강검진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김정우 회장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뇌성마비 중증장애인들의 Aging 이슈와 함께 적절한 시기의 정확한 건강검진이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금번 협약을 통해 특히 성인 뇌성마비 중증장애인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의료 접근성 강화로 뇌성마비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뇌성마비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력이 향후 공공·민간기관에 좋은 협력 모델로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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