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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정류장 승객 유무 알림 전광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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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철 조회 323회 작성일 22-09-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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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정차하는 사례가 줄어들 전


망이다. 인천시가 버스정류장에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버스승차 알림


시스템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버스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버스 운전자에


게 미리 알려주는‘버스승차 알림시스템’를 설치해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승강장 안에 부착된 승차버튼을 누르면 외


부 LED 전광판에 ‘승객 대기 중’알림문구가 표출되는 장치다. 버스운전자는 버스 이


용 승객이 버스정류소에 대기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정차할 수 있도록 해 무정차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민편의 장치이다. 또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 대기 중


임도 미리 알려 교통약자 승객들의 불편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지난 19일 인천시내 버스정류장 103개소에 ‘버스승차 알림시스템’설치를


 완료했다. 이 장치는 별도의 전원 없이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전기료 절


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게 된다.


성하영 인천시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이외에도 버스승강장 내


 BIT(버스정보안내기), 공공와이파이,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물 확충과 함께 버스


 승강장(쉘터) 설치도 확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는 쾌적한 버스정류소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출처 : 미디어생활(http://www.imedia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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