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3-07-05 14:22

본문

 

오늘은 계양구 병방동에 위치한

양촌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6학년 친구들답게 

점자 일람표에 대한 이해도 빠르고 

교육을 듣는 자세도 참 좋았어요.

강사님의 설명을 잘 듣고,

점관과 점필을 이용한 점자쓰기 실전에 돌입!

오늘의 미션 '사랑해' 글씨 써보기.

점필로 꾹꾹 눌러 점자쓰기를 하는 

6학년 친구들의 모습이 매우 진지하고 열심이네요.

'사랑해'를 쓰고 강사님께 점검을 받은 후에는

자신의 이름과 또 써보고 싶은 글자를 자유롭게 써 보았습니다.

많은 글자를 써보기에는 한시간이 너무 짧았답니다.

적극적으로 점자교육에 참여한

양촌초 6학년 친구들 고마워요!

오늘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은 불쌍하고 어려운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고

조금은 다르지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며 친구임을 알고

장애인이 그렇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