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사를 한 경인의 이용자께서 화장실 사용의 불편을 호소하셨습니다.

화장실 너비가 60cm밖에 되지 않아서,

수동휠체어로도 목욕의자로도 진입이 어려울 뿐 아니라 턱이 있어서,

활동지원사께서 늘 긴장하며 이동지원을 하고 계셨습니다.

예전에는 화장실 문을 떼 놓고 생활했는데,

방문하시는 분들을 비롯해 화장실 이용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집주인이 화장실 수리에 대한 부분을 동의해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문고리를 잡고 의지를 하는 대신 튼튼한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드렸습니다.

이용자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서 상담을 통해,

그리고 전문업체 방문을 통해 흡족한 주거환경개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경인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